얼마나 기쁘고 감격이 넘치는 날인지 모릅니다.
켈리는 10명의 형제 자매 사이에 다섯째입니다.
엄마 일다는
웬만한 장정 몇 명의 역할을 할 만큼 에너지가 넘치고 생활력이 강합니다
그런 엄마 일다의 눈에 흐르는 눈물에 함께 눈물을 흘려 봅니다
삶이 어려워 때론 부부 싸움으로 집을 가출 할때도 있었고
자녀들을 잘 키우려는 욕심에 가리지 않고 일을 하다
코로나 양성으로 동네 이웃들에게 미움도 받았고
한결 같이 학교에 관련된 일에는 팔을 걷어 부치고 돕는
귀한 엄마이자 우리 GGS의 귀한 동역자 입니다.
우리 켈리는
학업 성적이 우수하지는 못하지만
우리 공동체를 통해 지원되는 자양분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다 흡수하는 귀한 학생입니다.
워십댄스/ 태권도 / 오카리나 / 높은뜻우리교회 주일예배
그리고 예배 후 한국어 영어 교실 / 화랑 온라인 영어 한국어 교실에도 성실하게 참여 하고 있습니다.
켈리는 내년 한미학교 고등학교 신입생 이기도 합니다.
신이난 엄마 일다는 졸업식 2부 행사로
화랑이 준비한 한국의 날에서 다양한 한국문화 프로그램 참여로 기쁨을 만끽하였습니다.
Ps; 장학금으로는
정재윤 조영숙 집사 [높은뜻우리교회] 알마셍 셀레스떼 어워드
임진규 이지원 집사 [높은뜻우리교회] KMS 어페럴 어워드
이원진 아나 집사 [높은뜻우리교회] 아름나무 어워드
신혜경 선생님 [아틀란타소명교회] USA오카리나 어워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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